경남 거창군 거창읍 향토예비군 중대장 박흥묵(51·사진)씨가 '육군 참군인 대상' 수상자로 선정돼 5일 육군본부에서 표창을 받았다.
참군인 대상은 올해 육군에서 처음 제정한 상으로 현역 군인 및 각 지역 예비군 중대장 가운데 한해 동안 지휘관으로서 지휘통솔 능력이 가장 휼륭한 1명을 선정, 육군참모총장이 수여한다.
거창이 고향인 박 중대장은 지난 83년 지역예비군 중대장으로 임명된 후 20여년 동안 투철한 군인정신으로 대규모 예비군병력이 동원되는 향토방위 훈련 등을 효과적으로 수행해왔다.
그는 또 봉사활동에도 남다른 열성을 보여 지난 92년 고아가 된 어린이를 입양해 지금껏 돌보고 있으며 노인 경로잔치를 베푸는 등 10여년 동안 불우이웃 돕기에 앞장서 지난해 거창군민상을 수상했다.
거창·조기원기자 cho1954@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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