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대 대선 후보는 모두 7명인데 지난 3일 열린 첫 TV토론회에는 3명만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입후보한 후보자 모두를 동시에 출연시키지 않고 3명만을 출연시킨 것은 문제가 있다고 본다. 차후에 '군소후보' 4명도 출연시킬 예정이라지만 횟수가 유력후보들에게 못미치는 것으로 안다.
TV토론은 후보자들이 자신의 생각이나 정견을 쉽게 유권자들에게 알릴 수 있는 자리다. 유권자의 입장에서도 각 후보자를 다른 후보자와 동시에 비교해가며 검증할 수 있는 이점이 있어 관심이 높다.
첫 토론회에 출연하지 않은 네 후보는 '군소후보'다. 선거운동 조직 등이 다른 유력 후보들보다 미약해 그들의 정책이나 비전을 알리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도 방송토론위원회가 이들에게 TV토론 기회마저 다른 유력후보들과 똑같이 갖지 못하게 하는 것은 공정성 없는 처사라고 본다.
윤언자(대구시 대명3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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