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는 9일 서영훈 총재 주재로 간부회의를 갖고 북측이 지난 6일 제의했던 15∼17일 금강산실무접촉안을 수용하기로 결정했다.
한적은 이날 오후 2시 10분께 전화통지문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북측에 전달했다.한적은 이병웅 수석대표 명의로 북한 적십자회 리금철 단장 앞으로 보낸 전통문에서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금강산에서 제2차 남부적십자 실무접촉을 갖자는 귀측의 제의에 동의한다"고 밝혔다.
한적은 또 "이번 실무접촉에서는 금강산 면회소 설치를 위한 건설단(가칭) 구성문제 및 기존 건물을 이용한 면회 정례화문제, 전쟁시기에 소식을 알 수 없게 된 사람들의 생사.주소 확인 등에 대해서도 협의해 확정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회담 장소로는 북측이 먼저 제안한 대로 해금강 호텔이 이용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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