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자마당-농협, 취업준비생 우롱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취업준비생이다. 노동청 홈페이지를 보고 지난 10일 북대구 농협에 입사원서를 냈다. 2층에 서류를제출하고 건물 밖까지 나왔는데 누가 불러 돌아보니 서류를 받던 직원이었다.

그 직원은 "전문대생은 받지 않습니다"라며 내가 제출한 서류를 돌려줬다. 분명히 홈페이지에서'전문대생 지원가능'이라고 적혀 있었기 때문에 다른 서류까지 어렵게 준비해서 제출한 것인데 그렇게 말하니 어이가 없었다.

자격이 돼서 서류를 냈다고 했더니 그 직원은 "규정이 바뀌었습니다"라고 한마디만 하고는 건물로 올라가버렸다. 서류를 준비하면서 기대감과 그곳까지 찾아가야했던 내 노력들은 모두 물거품이 돼버린 것이다.

일반 기업도 직원채용 광고를 낸 뒤 지원자격 등에 변경된 내용이 있다면 다시 정정광고를 내는데 농협이 취업준비생들을 이렇게 우롱해도 된다는 말인가.

황윤경(인터넷 투고)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최근 44.8%로 하락하며, 국민의힘이 39.4%로 상승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38.1%로 하락하여 양당의...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세계 최대 바이오·제약 전시회 'BIO USA 2026'에서 한국거래소가 코스닥시장 홍보 행사를 개최하여 글로벌 바...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아들 박주신 씨에 대한 병역 비리 의혹을 제기한 양모 씨 등 5명이 대법원에서 최종 무죄를 확정받았다. 이들은...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