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내년 울릉군 전역에 직접 투입할 수산시설 사업을 170억원으로 확정했다.포항지방 해양수산청은 지난 95년부터 추진해온 울릉 사동 신항만 공사에 137억8천만원을 투입해 방파제 축조 28m, 호안축조 50m, 여객선 부두 접안시설 100m를 추가 건설키로 했다.
또 지난 73년부터 시공해온 북면 현포항 물양장 151m와 호안시설 155m에 20억을 투입하고, 저동항 북방파제 보강공사에 7억6천만원을 투입해 파도월파방지 시설이 마무리 된다.
신설사업으로는 울릉 저동항 북동쪽 8km 해상 수중암(상정초)에 다목적 항로표지시설(무인등대 19억원)을 내년 7월까지 준공키로 했다.이 무인등대는 울릉도 근해해상에서 조업 운항중인 각종 선박들의 해난사고를 방지하고 해양관측장비(풍향.풍속.기온.습도.파고.수온.수질)를 설치, 인터넷을 통해 해상정보를 어민들이 실시간에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
특히 해양수산 행정서비스 체재구축을 위해 포항 수산청은 울릉 수산기술 관리소를 통해 섬지역 어민들이 현지에서 각종 선박민원 서류를 발급, 처리할 수 있는 행정처리 기능을 신설키로 했다.이런 수산행정 서비스는 어민들의 취업시 승.하선 공인신청 등 26종류의 해양.수산 민원처리가 현지에서 가능해 어업인들의 시간과 경비가 절약될 전망이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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