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극동 철도청 전문가들이 북한 철도내 원산-금강산간 120㎞ 구간에 대한 실사 작업을 마쳤다고 이타르-타스 통신이 최근 보도했다.
전문가 35명으로 구성된 러시아 철도 실사단은 지난 2주여 동안 원산에서 금강산에 이르는 철도망을 직접 돌아보며 철로 실태와 개선 방안 등을 정밀 조사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러시아는 이번 조사 자료를 토대로 두만강 북-러 국경에서 금강산항(港)에 이르는 북한 동해안 지역 철도 재건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 2003년에는 한반도종단철도(TKR)와 시베리아횡단철도(TSR) 연결을 위한 경제·기술적 타당성을 검토할 방침이다.
아나톨리 류바르스키 극동 철도청장이 이끄는 러시아 실사단은 앞서 지난 2일 원산항에 도착, 북한 철도 실태 조사에 착수했다.
겐나디 파데예프 러시아 철도장관은 앞서 지난달 평양을 방문, TSR과 연결될 것으로 기대되는 TKR 전 구간을 실사키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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