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단계적 조성
울릉도를 상징하는 이미지공원 조성이 도동항 관문에 들어선다.울릉군은 관문인 도동항 주변일대를 울릉도의 신비감과 향토 이미지가 담긴 상징적인 해양공원을 조성키로 했다.군은 용역비 2천790만원을 들여 도동항 이미지공원 조성계획 용역을 경주대학교 울릉학연구소와 계약을 체결, 내년 3월12일까지 최종 계획안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최근 중간 보고회를 통해 도동항 광장지역을 중심·휴게·교통광장으로 나눠 차량과 보행자의 혼잡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각 광장마다 울릉도의 청정함과 자연의 신비감을 살려 지역 이미지를 홍보할 계획이다.
용역담당 황정환 경주대 조경학교수(48)는 "광장을 중심으로 섬 모양의 지도문양을 바닥에 포장, 시각적 관광 안내도를 겸하고 휴게광장에 설치되는 오징어 분수대 등 광장전체의 모습은 울릉도 오징어잡이 어선을 연출하는 상징적인 이미지가 될 것"이라고 했다.
특히 새로운 관광명소로 조성될 공원 내에는 주민의 일상생활 기능을 수용할 수 있는 다목적 문화공연 공간을 조성, 주민의 문화적인 삶의 수준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울릉군은 공원조성 사업비를 17억원으로 예상하고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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