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들은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내고 싶은 연예인으로 탤런트 김재원과 그룹 핑클의 멤버 이효리를 첫손에 꼽았다.
광고전문 인터넷방송국 NGTV(www.ngtv.net)가 10~17일 이용자 3천903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김재원은 전체 응답자의 23.9%에 해당하는 932명으로부터 클릭을 받았다.
원빈은 20.2%의 득표율로 2위에 랭크됐으며 장혁(18.0%), 조인성(9.0%), 비(8.7%), 차태현(5.4%), 양동근(4.9%), 정우성(3.5%), 장동건(3.2%), 안재모(3.2%) 등이 뒤를 이었다.
여자 연예인 중에서는 27.3%의 지지를 얻은 이효리를 비롯해 전지현(24.0%), 장나라(16.4%), 보아(6.9%), 이나영(6.4%), 김정은(5.4%), 이요원(5.0%), 김민희(3.6%), 송혜교(3.1%), 이영애(1.8%) 등이 '크리스마스의 연인'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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