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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 결승 선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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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적' 고려대에 2연승아이스하키 플레이오프

정규리그 1위팀인 동원이 '난적' 고려대를 꺾고 챔피언결정전에 선착했다.동원은 29일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02강원도컵 아이스하키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주전들의고른 활약에 힘입어 고려대를 5대2로 제압하고 3전2선승제의 플레이오프에서 2연승을 기록,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했다.

동원은 내년 1월 2일부터 열리는 챔피언 결정전에서 한라와 현대의 승자와 우승컵을 놓고 다툰다.1차전에서 연장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을 펼쳤던 양팀은 1피리어드 들어 팽팽한 신경전을 펼쳤지만 동원은14분 13초에 터진 박훈의 선제골로 기선을 잡았다.

동원은 2피리어드 김창범의 추가골로 2대0까지 앞서다가 고려대의 김근호와 전진호의 추격골로 동점을 허용했지만 송민철과 신우삼의 연속골로 전세를 다시 뒤집는데 성공했다.승기를 굳힌 동원은 3피리어드 들어 총공세에 나선 고려대의 거친 공격을 선방하면서 추가 득점의 기회를 노린 끝에 경기종료 2분전에 터진 송동환의 쐐기골로 승부를 갈랐다.

이어 열린 경기에서는 1차전에서 석패한 한라가 현대를 6대2로 제압하고 1승1패를 기록,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이로써 오는 31일 벌어지는 3차전의 최종 승자가 챔피언결정전에 진출, 동원과 패권을 다투게됐다.

▲29일 전적

동 원 5-2 고려대

한 라 6-2 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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