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원예농협 중매인 8명이 판매 수수료 인상을 요구하며 지난 3일부터 중매활동을 중단, 경매업무가 차질을 빚고 있다.
이들은 농협 중매인들의 판매 수수료는 2.5%인데 반해 원예조합측은 2%로 정해 피해를 입고 있다며 조합측과 수수료 인상문제가 제대로 해결되지 않아 업무중단에 들어갔다고 주장했다.
이들의 업무중단으로 오는 2월20일까지 실시할 곶감경매가 중단됐고 하루 평균 곶감경매 거래가 2억여원에 이르는 등 연간 100억원의 곶감경매가 이곳에서 이뤄져 적잖은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중매인 박성구(56)씨는 지난 3일 오후 "조합측이 곶감구입 상인 김모씨에게 판매 수수료 5%를 요구하면서 중매인들에게는 수수료를 2%로 정한 것은 조합측 폭리"라며 "농협과 같은 수준인 2.5%의 수수료가 관철될 때까지 업무중단하겠다"고 말했다.
상주.박동식기자 parkds@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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