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과 신세계가 올해 매출목표를 각각 11조원과 10조원으로 잡고 공격경영에 나섰다.
롯데쇼핑은 7일 "2월 말 롯데백화점 대구점이 문을 여는데다 하반기에 화성점(8월 예정)과 통영점(9월 예정) 등 롯데마트 점포 8개가 잇따라 오픈할 예정이어서 올해에 연매출 11조원을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연매출 11조원은 지난해 매출 9조5천억원보다 15.8% 많은 것으로, 롯데쇼핑은 백화점과 할인점 부문에서 각각 8조4천억원과 2조6천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롯데쇼핑은 지난해 유통업계 처음으로 연매출 10조원 시대를 연다는 계획이었으나 하반기 경기침체로 이를 달성하지 못했다.
롯데쇼핑과 함께 신세계도 올해에 매출 10조원을 돌파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신세계는 "대형소매점 E마트의 폭발적인 신장세에 힘입어 작년 매출이 전년보다 24% 많은 7조8천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면서 "올해 매출목표는 10조원으로 잡고 있다"고 밝혔다.
신세계는 대형소매점 부문에서 작년보다 33.9% 많은 7조5천억원, 백화점 부문에서 작년보다 13.6% 많은 2조5천억원의 매출을 각각 올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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