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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학교 폭력에 두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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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의 학교 관계자들이 이달말 영국을 방문, 대대적인 교사 모집에 나설 계획이라고 BBC 방송 인터넷판이 5일 보도했다.

BBC 방송에 따르면 뉴욕 학교 관계자들은 이달말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아일랜드 등 현지를 방문, 미국 근무에 관심이 있는 교사들과 상담할 예정이다.

뉴욕시 교육부는 영국인 교사 모집은 뉴욕시 브롱크스, 브루클린, 퀸스 지구에 있는 학교에서 근무할 교사 1만1천명 채용 계획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영국에서 교사를 모집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모집대상은 수학, 과학, 영어, 외국어 과목 교사들.

영국인 교사들은 채용 심사에 통과한 뒤 '학교 폭력'이라는 험난한 시험에 직면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에서도 교내 폭력으로 악명높은 뉴욕시의 일부 학교에 배치될 것이기 때문이다.

브루클린의 라파예트 고등학교의 경우 학기가 시작된 이래 평균 3일에 한번 꼴로 모두 26차례의 교내 폭력사태가 발생, 학생 7명이 병원에 입원했으며 교사들과 학교관계자들도 학생들이 휘두른 흉기에 맞는 사태까지 벌어져 급기야 지난주에는 특별기동대(SWAT)가 배치됐다.

시 당국은 급증하는 학생 폭력에 대비, 올해 들어 이 지역 학교 7곳에 특수보안팀을 파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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