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 다사읍 방천리 주민들이 6일 대구시의 쓰레기매립장 확장에 반대하며 청소차의 매립장 진입을 한때 저지하는 등 집단행동을 벌였다.
주민 30여명은 이날 오전 11시30분쯤 진입로 청소차 계근대를 가로막았으며, 청소차 진입은 20여분 후 경찰이 주민들을 해산시켜 재개됐다.
주민들과 대구시 관계자들은 오후 3시까지 대화를 가졌으나 '확장 결사반대' '확장 불가피' 등 양측 주장만 되풀이했다.
주민들은 "1980년 처음 방천리 매립장을 조성할 때 묘지들을 이장했는데 확장되면 묘지 300여기를 또 이장해야 된다"고 반발했다.
주민들은 8일까지 집단행동을 벌이겠다고 경찰에 집회신고를 냈다.
한편 대구시는 7일 김기무 환경녹지국장을 현지에 보내 주민들과 대화를 갖도록 했다.
강병서기자 kbs@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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