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은 통증을 악화시키는 주범이다.
영국 사우스햄프턴 종합병원의 파머 박사는 미국의 의학전문지 '류머티스 질환 회보' 최신호 인터넷판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약 1만3천명의 영국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전혀 피우지 않는 사람에 비해 갖가지 근골격 통증을 자주 겪는다고 밝혔다.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직장 출근, 집안 일, 취미 활동 등을 하지 못할 정도로 심한 근골격 통증 빈도가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에 비해 50%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흡연과 통증의 연관성에 대해 파머 박사는 강력한 자극물질인 니코틴이 뇌의 감각 자극과 통증감지 중추에 영향을 미쳐 통증 반응을 유발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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