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健保料 체납업체 수사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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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 본부는 7일 건강보험료를 6개월 이상 장기 체납한 대구·경북 147개 업체 대표를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

정욱진기자 pencho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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