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는 6일 원로 국사학자인 오세창(67) 명예교수가 최근 개인 소장 도서 5천권과 일제시대사 관련 중요문서 45종을 대학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일제시대사 및 독립운동사 연구에 평생을 바쳐온 오 교수는 "근현대사는 많은 역사적 자료들이 왜곡되고 소실돼 신빙성 있는 자료의 발굴과 수집이 어려웠다"며 "후학들이 학문에 매진하는 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영남대는 이날 오 교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기증받은 도서를 대학 도서관에 개인문고로 지정, 보관하기로 했다.
오 교수는 지난 73년부터 2001년 8월까지 영남대 국사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사무처장.한국근대사연구회장.전국교육대학원장협의회장 등을 역임했다.
이상헌기자 dava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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