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은 올해 중소기업 29만여개에 27조원을 보증 지원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24조원)보다 12% 증가한 수준이다.
신보는 올해 보증 중소기업 수도 4만5천개 늘리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용보증기금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이기현)는 8일 지난해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신용보증 지원금액이 총 2조8천410억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11.6%(금액 기준 2천963억원)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지난 한해동안 대구경북지역본부의 신규 보증 금액은 1조1천530억원으로 집계됐다.
김해용기자 kimh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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