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작년 12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BSI)가 102.0을 기록, 지난해 7월 이후 6개월만에 처음으로 100을 넘었다고 9일 밝혔다.
BSI는 100을 기준으로 그 밑이면 체감경기가 전월에 비해 나빠졌다는 것을 의미하고 100을 넘으면 체감경기가 좋아졌다는 것을 나타낸다.
그러나 연구원측은 "연말 공공부문 토목공사 발주 증가에 따른 일시적인 호전으로 판단된다"면서 "체감경기의 호전이 지속되기는 힘들 것"이라고 예상했다.
기업규모별 BSI를 보면 대형업체(114.3)만 체감경기가 호전됐고 중견(97.7) 및 중소업체(92.5)는 악화됐다.
작년초 93.4로 시작한 건설업 BSI는 지난 2월 100을 돌파한 뒤 5월(122.8)까지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고 6월(113.4)에도 100을 넘었으나 7월(98.8)부터는 계속 100을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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