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성주댐 높이 보강 홍수조절 등 향상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농업기반공사는 지난해 태풍 '루사'때 범람위기를 맞았던 성주댐 높이를 돋우고 비상수문을 만드는 등 홍수조절 능력을 향상시키기로 했다.

농업기반공사는 지난 6일 오후 성주군 가천면 성주댐사무소에서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북대 한건연 교수는 "성주댐 홍수조절 능력을 보강하려면 댐을 높이는 것이 가장 적절하다"고 밝혔다.

한 교수는 "현재 성주댐이 회당 최대 239.2㎜(200년 빈도 강우량)의 비에 견디도록 설계돼 있으나 태풍 루사때는 416.6㎜의 호우가 내려 범람위기를 맞았다"며 "댐 높이를 2m 정도 높이면 최대 강우량 616.5㎜가 내려 1초당 2천77㎥의 물이 유입돼도 안전하며, 홍수조절 능력은 현재의 2배 가량 향상된다"고 말했다.

비상수문 설치에 대해 한 교수는 "성주댐의 경우 유역면적에 비해 댐 규모가 적어 수위조절 효과는 적지만 주민 요구를 받아들여 설계에 반영하겠다"고 덧붙였다.

성주·박용우기자ywpark@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은 '공소취소 거래설'에 대해 가짜뉴스라며 방미심위의 조사 가능성을 언급했지만, 청와대가 직접 대응할 계획은 없다고 밝...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에서 노조 간부들이 회사의 출입 관리 절차에 반발해 사무실을 점거하고 기물을 파손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0일 현대차는 공...
충남 아산에서 한 50대 승객이 택시 기사에게 70차례 폭행을 가해 중상을 입히고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 송치되었다. 사건은 지난 5일 아산시...
이란과 미국, 이스라엘 간의 전쟁이 14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이란의 군사·안보 책임자인 알리 라리자니가 미국의 공격에 대해 중대한 오판이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