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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정에 브레인 스토밍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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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농업의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를 위한 '브레인 스토밍(Brain-storming) 방식'이 도입되고 농촌투자 유치촉진과 각종 농가부담을 덜어 주기 위한 제도들이 시행된다.

경북도는 7일 한.칠레 자유무역협정 타결 등에 따른 시장개방 압력에 대처하는 효과적 농업활성화 대책마련을 위해 농업관련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브레인 스토밍제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브레인 스토밍제를 통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렴, 경북 농업정책 마련에 적극 반영하고 점차적으로 대상범위를 확대해 농정에 대한 각종 의견과 제안들을 바탕으로 경북농업의 경쟁력 제고에 활용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또 도시자본 유치를 통한 농어촌 개발을 촉진하고 도농간 교류 활성화 차원에서 경북도 농촌투자 유치실무 지원단을 구성, 투자상담과 투자관련 홈페이지 개설에 나서기로 했다.

이와 함께 자연재해에 대비, 국비지원의 확대와 더불어 전국 처음으로 순수 재해보험료의 15%에 해당하는 4억9천300만원 범위 내에서 도비를 지원키로 함에 따라 농가부담을 줄이기로 했다.

특히 심각한 농어가 부채경감을 위해 중장기 정책자금의 금리(4~5%)와 연대보증 피해자금의 금리(5%)를 각 3%로 낮추고 부채를 1년 이상 조기 상환할 경우 1년간 이자액의 30%을 환급시키로 했다.

또한 재해와 가격폭락 등에 따라 일시 경영위기에 빠진 농가에 대해 농업경영 회생지원제를 도입, 500억원을 연리 5%에 3년거치 5년이내 분할 상환토록 할 계획이다.

1ha미만 농업인 자녀 학비지원을 실업계고교에서 인문고로 확대하고 올해 모두 1만1천690명에게 91억원을 지원하고 농어민 국민연금 지원을 종전 월4천400원에서 6천600원으로 올리고 7월부터는 다시 7천700원으로 인상키로 했다.

이밖에도 전국 화훼 수출물량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화훼를 비롯, 경북 농산물 수출 경쟁력을 위한 물류비(12억원)와 국제박람회 참가(7회 1억300만원)도 지원된다.

경북도 이효식 농정관리담당은 "올해도 경북농업의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다양한 농가지원 정책들을 집중적으로 펼 계획"이라 밝혔다.

정인열기자 oxe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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