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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권 등 국정과제 추진 태스크포스 구성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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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지방분권' 등 새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를 구체화하기 위해 별도의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키로 9일 확정했다.

이에 따라 '지방분권 및 국가균형발전'과 관련된 지방 국정과제는 정무분과의 윤성식 위원이 팀장을, 기획.조정분과의 성경륭 위원이 부팀장을 맡아 추진하게 됐다.

정순균 인수위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10대 주요 국정과제별 태스크포스팀 구성을 오늘 완료하고 오는 30일까지 국정과제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확보한 뒤 내달 10일까지 과제별 평가 및 수정.보완작업을 거쳐 20일 국정과제를 최종 확정하게 된다"고 밝혔다.

태스크포스팀의 역할과 관련 정 대변인은 "노무현 대통령의 국정 아젠다를 구체화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며 "추진된 10대 과제에 대한 국정보고와 일정의 체계적인 관리, 국정과제와 관련된 입법.예산.시기 등 추진전략을 수립하는 역을 맡게 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인수위는 과제별 태스크포스팀 운영을 정부부처와 공동으로 추진키로 하고 정부측 파트너를 국장급 인사로 범위를 정했다.

그러나 팀 운영은 인수위측 인사를 팀장으로 선정, 운영하고 실무간사를 별도로 둬 실무역을 맡길 계획이다.

한편 10대 과제 중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은 외교.통일.안보 분과가 주관해 팀을 구성키로 했으며 '동북아 경제중심국가 건설'은 경제2분과가 주관하게 된다.

김태완기자 kimch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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