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는 8일 서울대.전북대와 함께 정부가 향후 4년간 민간자본 110억원을 포함, 430억원을 투입하는 '반도체연구기반혁신사업'에 참여, 모두 114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수도권과 영.호남권 거점대학의 노후화된 반도체 장비.시설을 교체하고 교육환경을 개선, 우수한 반도체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7월 추진계획이 확정됐다.
현재 각 대학이 보유한 반도체장비는 기업체보다 10년 이상 뒤떨어져 산.학간 기술격차가 점점 벌어지고 있는데다 개별공정 위주로 연구가 진행돼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상헌기자 dava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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