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훈클럽(총무 이상철)은 10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창립 46주년 기념식과 제20회 관훈언론상 및 제14회 최병우 기자 기념 국제보도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최규선 테이프를 단독 입수해 보도한 중앙일보 뉴스위크 한국판의 임도경 편집장과 탈북자 장길수군 친척 5명이 중국 선양 일본영사관 앞에서 공안원에게 강제 연행되는 과정을 취재 보도한 연합뉴스 사진부 박일 부장 및 남북관계부 이충원 기자가 각각 관훈언론상과 최병우 기자 기념 국제보도상을 받았다.
한편 관훈클럽은 지난해 12월 20일 이상철 조선일보 출판국장을 신임 총무로 선출한 데 이어 2003년도(제50대) 임원을 다음과 같이 선임했다.
▲서기 이재호 동아일보 국제부장 ▲기획 정병진 한국일보 편집위원 ▲회계 곽병찬 한겨레 문화부장 ▲편집 송충식 경향신문 논설위원 ▲감사 황호형 SBS 해설위원.김영미 연합뉴스 여론매체부장 ▲편집위원 김민환 고려대 언론대학원장.이목희 대한매일 정치부장.신세미 문화일보 전문기자.안희창 중앙일보 통일연구소 북한네트팀장.이세강 KBS 사회1부장.윤영욱 MBC 라디오인터넷뉴스부 부장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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