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부경찰서는 향촌동파 조직폭력배 서모(23.대구 이천동)씨 등 4명을 10일 긴급체포했다.
서씨 등은 지난해 11월10일 승합차를 몰고가다 대구 송현동 ㅎ타운 앞 도로에서 길을 건너던 배모(39.여)씨를 치어 숨지게 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또 작년 6월 송현동 ㅁ가요주점 이모(47.여) 업주를 협박해 주점 안에 무허가 보도방을 차린 뒤 6개월 동안 여성 20여명을 유흥업소에 소개시키고 7천200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창환기자 lc156@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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