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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의원 소환 검토…김대업씨 오늘 출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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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검 형사1부(한상대 부장검사)는 병역비리 수사과정에서 수사관을 사칭한 혐의로 지명수배된 김대업씨를 13일 오후 소환, 조사할 계획이다.

검찰은 김씨가 변호인을 통해 이날 자진출석 의사를 밝힘에 따라 김씨가 출석하는 대로 2001년 6월부터 작년 4월까지 병역비리 수사과정에서 피의자 및 참고인 등을 상대로 수사관 자격을 사칭했는지 여부 등을 조사키로 했다.

검찰은 김씨 혐의가 확인되는대로 사법처리 여부를 결정키로 했다.

검찰은 또 지난해 8월 '병풍수사 유도발언'을 했던 민주당 이해찬 의원을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 수사유도 요청의 진위 및 발언 경위 등을 조사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한편 서울지검 특수1부는 형사1부 조사에 이어 김씨를 상대로 정연씨 병역비리에 대한 김도술(해외체류)씨의 진술이 담겼다고 주장한 테이프의 제작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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