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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수씨 긴급체포…허위 청우너서 낸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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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검 서부지청은 대구산업정보대 설립자이자 11대 국회의원을 지낸 신진수(61)씨를 12일 대구 상동 자택에서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신씨는 지난 2001년 9월 이 대학 학교법인인 성요셉교육재단의 당시 재단이사장이던 김모(52)씨가 교비 105억원을 횡령했으니 교육부 임시이사를 파견하고 학교재단도 돌려달라는 청원을 국회에 제출, 청원법상 모해금지 조항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 후 현 재단 측은 이 청원이 사실 무근이라며 작년 2월 신씨를 검찰에 고소했었다.

검찰은 작년 말 신씨에게 출두를 요구했으나 불응하자 기소중지했으며, 12일 새벽 긴급 체포해 서울 서부지청으로 연행해 갔다.

이종규기자 jongku@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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