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 연내 유로가입 반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영국은행 통화정책위원회(MPC)가 19일 연내 유로가입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케이트 바커 MPC 위원은 이날 선데이 텔레그래프와의 회견을 통해 "연내에 영국이 유로에 가입하는 것을 원하느냐고 묻는다면 내 대답은 단기적으로 볼 때 경제적인 어려움이 예상된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영국 정부의 연내 유로 가입 여부에 대해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이처럼 MPC 위원이 공식 논평을 내놓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신문은 평가했다.

또 MPC는 공식적 의사 결정기구가 아니지만 소속 위원들의 경제적 판단은 상당한 영향력을 지니고 있어 주목된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바커 위원은 그러나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면 유로에 가입하는 것이 영국에 이로울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19일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은 55%로 직전 조사 대비 1% 하락했으며, 부정 평가는 36%로 2% 증가했다. 긍정적...
금과 은 관련 상장지수상품(ETP) 수익률이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과 실물시장 공급 부족으로 급등하며, 국내 'KODEX 은선물 ET...
방송인 박나래와 관련된 '주사이모' 불법 의료행위 논란이 확산되며,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직접 시인하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입짧은햇님은 '주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