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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업 펼친다-포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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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시정 최우선 과제는 민선 2기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지역경제 살리기"라고 전제한 정장식 포항시장은 "특히 서민경제 활성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적극적인 물가안정 시책과 재래시장 활성화를 통해 서민생활을 안정시키는 한편 경쟁력 있는 선진기술 개발을 위해 포항공대를 비롯한 지역의 기술.산업화 지원센터 등에 대한 지원도 강화할 방침이다.

또 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운전 자금 지원을 늘리고 민.관.산 기술협력 지원사업을 확대, 해외시장 개척단도 파견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남북교류에 대비해 중국 청진시와 자매결연을 추진, 지역기업들이 진출할 수 있는 토대도 마련한다는 것.

정시장은 특히 "민선2기 동안 역점을 두고 착실히 기반을 닦아놓은 4대 성장엔진 산업, 즉 △하이테크 철강도시 건설 △첨단과학산업도시 육성 △환동해 물류중심도시 건설 △해양문화관광도시 조성을 구체화 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포스코 등 포항철강공단이 10~20년뒤 한국의 재도약을 주도할 수 있는 인적.물적 인프라 구축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포항테크노파크 2단계 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벤처기업 육성 촉진지구(일명 포항벤처밸리) 조성, 나노기술 산업화지원센터 지원 강화, 미래성장 산업인 5T 산업 육성 지원 강화, 포항 4지방산업단지 조성, 풍력발전단지 조성 등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포항.임성남기자 snli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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