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일만신항과 포항 연안항 항만시설 공사에 올해 609억원이 투입된다.
18일 포항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경북지역 산업 거점항만 조기완공과 연안여객 및 화물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올해 총 609억원을 투입키로 했다는 것.
이에 따라 영일만신항은 작년대비 121억원이 증가한 323억원의 공사비로 북방파제 440m와 일반부두 실시설계용역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또 울릉(사동)항 등 3개 연안항에 222억원을 투입, 방파제와 방파호안 등을 시설할 계획이다.
특히 609억원 가운데 518억원이 상반기에 조기발주돼 침체된 지역경기와 고용증진을 촉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