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밤 9시42분쯤 울산시 남구 고사동 SK내 육상출하장에서 솔벤트를 싣던 인천80아6550호(운전사 김희진.36)탱크로리가 폭발, 차량이 완전 파손되고 유류공급시설 일부가 불에 타 수억원대의 재산피해를 냈다.
불은 긴급출동한 울산소방본부 소방차와 이 회사소속 소방차에 의해 30분만에 진화됐다.
운전사 김씨는 "주입기로 탱크에 기름을 넣던 중 갑자기 불길이 솟아올라 긴급대피했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서관계자는 유조차에 솔벤트를 싣는 과정에서 스파크가 발생한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액을 조사중이다.
울산.박준현기자 jhpark@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이학재 겨냥? "그럼 '사랑과 전쟁'은 바람피는 법 가르치나"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장동혁 "당명 바꿀 수도"…의원 50여명 만나며 '쇄신 드라이브'
한동훈 "김종혁 징계? 차라리 날 찍어내라…우스운 당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