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설 앞두고 화폐공급 늘어 순발행액 5473억원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설을 앞두고 대구.경북지역에 화폐공급 규모가 전년보다 다소 늘었다.

30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설을 앞둔 10영업일에 금융기관을 통해 대구.경북지역에 공급한 화폐순발행액은 5천473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의 5천395억원에 비해 78억원(1.4%) 증가했다.

화폐순발행액은 화폐발행액에서 환수액을 뺀 것. 공급된 화폐를 권종별로 보면 1만원권이 92%를 차지했으며 1천원권, 5천원권 순이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올 설 연휴가 3일로 지난해보다 하루 짧아 민간의 현금수요가 다소 줄었으나 기업들의 월말 자금 수요가 가세하면서 전체적인 화폐공급 규모는 전년 수준보다 다소 늘었다"고 분석했다.

이대현기자 sky@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19일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은 55%로 직전 조사 대비 1% 하락했으며, 부정 평가는 36%로 2% 증가했다. 긍정적...
금과 은 관련 상장지수상품(ETP) 수익률이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과 실물시장 공급 부족으로 급등하며, 국내 'KODEX 은선물 ET...
방송인 박나래와 관련된 '주사이모' 불법 의료행위 논란이 확산되며,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직접 시인하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입짧은햇님은 '주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