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경찰서는 7일 훔친 차량을 이용해 대구.영주 등지에서 야간 부녀자를 상대로 강.절도를 일삼아 온 권모(18.구미시 옥계동)씨 등 2명을 긴급체포하고 달아난 강모(19.대구시 북구)씨를 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 10대 3명은 지난달 구미에서 승용차를 훔친 뒤 지난 7일 0시15분쯤 영주시 영주동 주택가 골목에서 귀가하던 우모(여.24)씨를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는 등 대구와 영주지역에서 부녀자를 상대로 1천500만원을 빼앗고 주차차량 등에서 훔친 신용카드로 물품을 구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영주.엄재진기자 2000ji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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