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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폐기장 백지화 촉구 주민 2천여명 울진서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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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원전반대 범군민 대책위원회와 영덕핵폐기장반대투쟁위원회 회원들은 12일 오전 11시 울진군청 앞 광장에서 울진과 영덕 지역에 핵폐기물 처분장 건설을 반대하는 대규모 반대 집회를 갖고 핵폐기장 건설 백지화를 촉구했다.

이에 앞서 영덕핵폐기장반대투쟁위원회는 11일 오후 7시30분 회장단 간담회를 열고 15일 오전 10시30분 '반투위' 발대식을 열기로 했다.

반투위는 발대식후 영덕.강구 시가지를 돌며 가두시위를 하는 한편 주민들에게 홍보물 배포, 핵폐기물 건설에 따른 피해 등 경각심을 주지시키기로 했다.

반투위는 또 오는 19일 오전 10시 영덕읍 남석리 5일시장에서 정부의 핵폐기장건설 음모 범군민궐기대회를 열기로 이날 잠정결론냈다.

이와 함께 핵폐기장 후보지인 남정면 주민들도 11일 '남정핵폐기장반대투쟁위원회'를 발족, 반대운동을 본격화했다.

한편 울진원전 반대 범군민 대책위원회는 지난 6일부터 군의회 앞마당에서 무기한 천막 농성을 계속하고 있다.

영덕.최윤채기자 cychoi@imaeil.com

울진.황이주기자 ijhw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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