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나라 윤영탁 의원 또 재판 연기 신청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한나라당 윤영탁(68) 국회의원이 국회 상임위활동을 이유로 대구지법에 재판 연기신청을 최근 내 12일 있을 예정이던 재판이 또 연기됐다.

윤 의원은 지난달 29일 예정됐던 첫 재판에도 국회 회기를 이유로 참석하지 않았으며, 대구지법 제11형사부는 국회 상임위 활동이 끝나는 다음달 초 재판을 열 예정이지만 윤 의원이 재판에 응할 지는 미지수이다.

윤 의원은 장기간에 걸친 검찰 소환에도 불응해 수사가 난항을 겪은 바 있다.

윤 의원은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한나라당 대구시장 경선과 관련해 문 전 대구시장이 경선에 출마치 못하도록 이모씨에게 100만원을 주며 비자금 문건을 폭로토록 요청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있다.

이종규기자 jongku@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