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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등 내연녀 "헤어지자" 앙심 60대 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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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중인 여자가 헤어지자고 하자 여자가 운영하는 식당에 불을 지르고 아이들이 사는 집에까지 찾아가 불을 지르려한 60대 할아버지가 철창행. 구미경찰서는 12일 강모(68.구미 황상동)씨에 대해 현존건조물방화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11일 오전8시쯤 8년전부터 동거해온 김모(46.여)씨가 용돈을 제대로 주지 않고 헤어지자고 하자 동거녀가 운영하는 조립식 식당에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질러 식당 내부를 모두 태운 혐의다.

또 강씨는 같은날 오전 10시30분쯤 기름통을 들고 동거녀의 남동생과 아이들이 있는 진주에까지 찾아가 불을 지르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구미.박용우기자yw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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