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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의 거장 한자리에 나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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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의 거장 허비 행콕, 마이클 브렉커, 로이 하그로브. 이들이 MBC 수요예술무대에 19일(밤 12시 50분)에 나란히 선다.

재즈팬들로서는 놓칠 수 없는 프로그램이다.

2월 서울 공연을 앞두고 한국을 찾은 이들은 공연에 앞서 자신들의 음악과 함께 삶을 이야기한다.

또 이날 '수요예술무대'에는 천상의 목소리를 가진 가스펠 가수 레나 마리아가 출연해 희망과 사랑을 노래하며 기타리스트인 이병우가 출연해 5번째 앨범 '흡수'를 소개한다.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는 퓨전 재즈 피아노의 거장 허비 행콕, 재즈와 록의 영역을 넘나든 색소폰주자 마이클 브렉커, 그리고 라틴 재즈의 영역까지 소화하는 자유분방함을 지닌 신예 트럼펫 연주자 로이 하그로브는 한자리에 선 것만으로도 화제를 끈다.

이날 프로에서 이들은 2월 서울 공연을 위해 오랜 기간 준비해온 다양한 음악적 아이디어와 연주들을 허비 행콕의 위트 섞인 유머와 함께 팬들에게 선물한다.

스페인 출신으로 세계를 감동시킨 가스펠 가수 '레나 마리아'는 두팔이 없고 한 쪽 다리가 짧은 중증장애인이다.

'천상의 목소리'라는 격찬을 받으며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중인 그녀의 노래에 빠져들면 그녀는 물론 지켜보는 관객들도 그녀가 장애인이라는 것을 느낄 수가 없다.

어두운 구석이라곤 전혀 찾아볼 수 없는 해맑은 미소와 꾸밈없는 솔직함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킨 레나 마리아는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수영 선수 출신. 맑고 섬세한 목소리로 들려주는 그녀의 따뜻한 노래 속에는 삶의 희망과 사랑을 담고 있다.

한 장의 그림 엽서를 보는 것처럼 서정적이고 회화적인 기타 선율로 독특한 음악세계를 구축해 온 기타리스트 이병우. 그가 8년만에 다섯 번째 앨범 '흡수'를 발표했다.

오직 한 대의 기타로 그려내는 이병우만의 고요하고 잔잔한 무대를 함께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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