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하철 객차는 한진중공업이 제작한 것으로 1996년 당시 대구지하철 건설본부가 1량당 6억원씩 주고 216량(1천296억원)을 사 운행 중이다.
지하철공사는 확보 중인 36편 216량 중 하루 25편 150량을 운행하고 있으며 나머지 11편 66량은 예비로 보유해 순환 정비에 활용하고 있다.
각 객차의 너비는 2.75m, 길이는 18m, 높이는 4m이고 정원은 120명.
사고 후 지하철공사는 전동차 시공회사인 로템에 기술적인 조치를 요청, 회사측 관계자들이 이날 오후 사고 현장으로 내려와 정밀 진단작업을 벌였다.
강병서기자 kbs@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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