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9시22분쯤 포항시 대잠동 옛 경북회관에서 철거용역업체인 동진실업환경 소속 인부 박모(68)씨가 2층 무대에서 용접작업 중 불꽃이 보온덮개에 튀어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근에서 작업중이던 인부 윤중섭(55.포항시 신흥동)씨가 미처 피하지 못해 연기에 질식돼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앞서 1일 오후 2시45분쯤 포항시 장흥동 포항강판 도금공장 제품창고앞에서 이 회사 직원 김후봉(39.포항시 유강리)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협력업체 직원 이모(36)씨가 발견,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경찰은 교대근무를 위해 작업대기실로 가던 중이었다는 직원들의 말에 따라 과로 등으로 숨진 것으로 추정, 유족과 직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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