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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참사 중상자 또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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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산병원에서 산소호흡기로 연명해 오던 이순자(63.여.대구 대현2동)씨가 3일 오전 11시쯤 숨져 대구지하철 방화 참사 사망자수는 198명으로 늘어났다. 현재 부상자는 중상 2명, 경상 104명, 퇴원 39명 등 145명이다.

또 실종자로 신고된 사람 중 26명이 생존해 있는 것으로 확인돼 미확인 실종자 수는 4일 현재 258명으로 감소했다. 한편 부상자 가족들은 이날 오전 대구시청 7층 재난상황실에서 대표단 회의를 갖고 회장을 선출했다. 이날 회의에는 병원별 부상자 대표단 10명과 부상자 대책반장.병원 원무과장 등 28명이 참석했다.

사망자 유가족 대팩위원회도 오후 7시 시민회관 4층 대책위 사무실에서 엄신길 위원장 등 대표위원 7인을 중심으로 집행부를 구성하고 매주 화.금요일 정례회의를 열기로 했다.

최두성기자 dscho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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