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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우(58) 신임 영천상공회의소 회장은 "지역상공인들과 힘을 합쳐 영천에 기업하기에 좋은 풍토를 조성하고 좋은 기업이 지역에 많이 유치되도록 힘쓰겠다"고 취임포부를 밝혔다.
대구가 고향인 이 회장은 경기고, 서울대 공대를 졸업하고 포항제철에서 10년간 근무했으며 현재 영천 본촌공단에서 (주)진양공업을 경영하고 있다.
부인 김정자(57)씨와 2남. 취미는 등산과 골프.
영천·서종일기자 jise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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