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넷닷컴(http://daegunet.com)이 '홈페이지·쇼핑몰 빌더 솔루션'과 '관리메니저'란 신개념을 도입, 생활밀착형 포털사이트 넷타운(http://nettown.tv)을 열었다.
가장 큰 특징은 차별화된 홈페이지·쇼핑몰 빌더. 넷타운 가맹점에게는 세부 메뉴까지 그래픽으로 구현되는 홈페이지가 자동적으로 만들어질 뿐아니라 온라인 주문·판매가 가능한 쇼핑몰 기능도 제공된다.
또 가맹점들이 자신의 홈페이지에 등록한 상품이 지역포털사이트 대구넷에 자동 등록돼 공동구매, 쿠폰발행 등을 활용한 상품홍보와 전자상거래를 할 수 있다.
홈페이지를 수정하기 위해 제작업체에 연락하던 번거러움도 없앴다.
고유 ID로 로그인하면 디자인이나 콘텐츠, 상품등록 등을 게시판에 글쓰듯이 간단히 변경 또는 추가할 수 있다.
이마저도 부담스러운 업주들은 담당 매니저에게 연락하면 모든 것이 해결된다.
영업과 관리를 맡은 매니저는 넷타운의 성패를 결정짓는 만큼 가맹비 수익의 대부분은 매니저에게로 돌리고 본사는 광고 등 다른 수익모델을 개발한다는 전략이다.
최랑식 대표는 "그동안 지역밀착형 포털사이트의 실패원인을 분석한 결과 솔루션이 고객의 욕구를 충분히 만족시키지 못한데다 인터넷 활용에 대한 업주들의 부담 및 영업력 취약이 가장 큰 이유였다"며 "올해 하반기쯤 이 솔루션을 전국적으로 보급하고, 해외수출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매니저 문의 053)958-0390.
석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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