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우박 등 자연재해로 인한 농가피해를 줄이기 위해 실시하는 '농작물 재해보험'제도가 농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있다.
농협중앙회 거창군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거창에서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한 291 농가중 피해를 입은 222 농가에서 총 8억9천100만원을 보상받았는데, 이 금액은 농민들이 납부한 보험료 9천300만원의 10배에 해당된다는 것.
이에 따라 군지부는 올해도 태풍 등 자연재해가 예상되는 만큼, 농민들이 농작물 재해보험에 들어 자연재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보험가입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보험료의 국고지원율이 지난해 59%에서 63.5%로 늘어나 가입희망 농민들의 부담률이 낮아진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사과·배·포도 등 과수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이달말부터 다음달 말까지 한달동안 사과원예농협과 읍·면지역 농협에 신청하면 된다.
거창·조기원기자 cho1954@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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