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지역출판소식-경북 전통마을 민속 정리

안동대학 민속학연구소가 경북의 전통마을을 찾아 민속을 발굴, 정리하는 사업으로 문경시 산양면 현리에 대한 종합 조사보고서 '반속과 민속이 함께 가는 현리마을'을 펴냈다.

인천 채씨 집성촌인 현리마을의 역사와 사회를 비롯, 세시풍속과 민속신앙·여성들의시집살이와 생활·의식주 생활과 농업생산·전승노래와 이야기·생활사 등 세세한 부분까지 조사한 보고서.

어느 촌로의 지난해 일년간 마을의 중요한 사건이나 일, 이야기 등을 기록한 일지도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을 정도로 마을에 대한 모든 것을 담고 있다.

연구소측은 또 보고서와 함께 민속연구 제12집인 '마을민속 보고 어떻게 할 것인가'를 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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