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하이라이트

○..인어 아가씨(MBC 24일 오후 8시20분)=카페에서 만난 수정과 수아는 마준과 예영이 헤어지기 힘들다는 것을 알면서도 서로 남의 자식 탓으로 돌리며 옥신각신한다.

마준은 수정과 진섭을 찾아가 예영 있는 곳을 알려주지 않으면 안 돌아갈 거라 한다.

연락을 받고 온 수아는 사람을 시켜 마준을 강제로 집으로 데려온다.

아리영의 콧대를 꺾고자 할머니는 동진엄마에게 진수성찬을 준비시킨다.

아리영은 시아버지께 전화해 금여사와 함께 저녁 외식했으면 한다고 꾀를 짜낸다.

금여사와 아리영이 외출한다고 하자 할머니는 자신 의도대로 되지 않아 화를 낸다.

○..러브레터(MBC 24일 밤 9시55분)=우진은 은하의 수술 준비를 하고 은하는 수술 받다 죽고 싶지 않다며 안드레아와 남은 시간을 지내겠다고 한다.

안드레아는 신부가 되지 않겠다는 의사를 성당에 밝히고 이른 아침 은하를 찾아가 보고싶어 왔다고 한다.

주교는 안드레아에게 한 달간 수도원에서 묵상하고 그 후에도 변함 없다면 떠나라고 한다.

안드레아가 신부가 되지 않을 거라는 말에 은하와 우진이 함께 안드레아를 찾아온다.

은하는 자기를 위해서 포기하지는 말라며 신부님이 되라고 권하지만 안드레아는 은하에게 한달 후 수도원에서 돌아오면 결혼해 달라고 청혼한다.

○..야인시대(TBC 24일 밤 9시55분)=두한은 결투에서 패하는 측이 물러나는 것을 조건으로 내세우며 금강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두 사람은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두한은 금강에게 얻어맞아 쓰러지지만 다시 일어나서 금강을 공격한다.

두한의 주먹과 발차기로 금강이 옥상에서 떨어지자 대결은 두한의 승리로 끝난다.

좌익의 김천호와 허성탁은 지금이 김두한을 죽일 수 있는 기회라며 총을 쏘라는 명령을 내린다.

두한을 엄호하던 김무옥은 김천호가 쏜 총에 맞고 쓰러진다.

무옥은 후회 없이 살았다며 오야붕을 잘 모시라는 유언을 남기고 숨을 거둔다.

○..오픈 드라마(TBC 24일 밤 11시5분)='선녀와 나무꾼' 편. 백혈병에 걸린 아들 민우를 돌보는 재영은 졸음운전을 하다 길을 건너던 서은과 그녀의 할머니를 친다.

서은은 할머니가 숨진지도 모른다고 재영에게 병원에 데려다 달라고 하지만 재영은 뿌리치고 가버린다.

골수 기증자를 만나 수술한 민우는 건강을 되찾는다.

재영은 골수기증자가 서은이라는 것을 알게된다.

서은은 교통사고 당시 각막을 다쳐 실명을 한 상태이다.

재영은 자신이 가해자였다는 사실을 숨기고 서은에게 진심으로 다가선다.

재영은 서은이 얼굴을 보고 싶다고 말할 때마다 죄책감으로 괴로워한다.

○..노란 손수건(KBS1 24일 오후 8시25분)=영준은 상민에게 더 이상 자영이를 찾아와서 괴롭히지 말라고 말하고 상민은 기분이 나쁘지만 내색하지 않는다.

민주는 스키장에서 돌아온 선주에게 태영이 누나와 만난 일에 대해 묻고 상민은 긴장하며 듣는다.

미령은 나영과 커플티 동업을 위해 현금서비스를 받고 은행에서 나오다가 영만과 한순을 만나 당황한다.

샘플을 들고 씨에라 파크에 들어가기로 했던 주연은 또또가 팔이 부러지는 바람에 병원에 가고 주연대신 씨에라 파크에 들어간 자영은 구매과에서 나오다가 민주와 마주친다.

○..아내(KBS2 24일 밤 9시55분) =현자는 나영에게 은표아버지와 은표를 잊겠다고 말하고 정말 그럴 수 있겠냐는 나영의 물음에 고개를 끄덕이면서도 시선을 피한다.

영태가 나타나지 않자 송씨와 중원은 서울로 올라온다.

현자는 영태에게 이 집에 계속 있으면 은표를 뺏어갈 거라며 당신 없이는 살아도 은표 없이는 못사니 집으로 돌아가라고 단호히 말한다.

영태는 현자에게 반지를 쥐어주고 서울로 떠난다.

영태는 현필의 전화를 받고 공사장으로 간다.

현필은 이 곳에 사랑하는 여자와 살 집을 만들기로 했었다며 영태를 노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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