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 평생교육원(원장 오광식)과 대학원 여성학과(학과장 남인숙)는 내달 10일부터 22주 과정의 '성폭력상담원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날로 증가하는 성폭력 범죄에 대한 효과적인 상담을 통해 여성과 아동을 보호하는 상담원 양성을 취지로 성폭력에 대한 이해와 상담 기초지식을 강의한다.
성(폭력)상담 전문가로 활동하려는 전문대졸 이상의 남녀를 대상으로 매주 화·목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3시간씩 총 66시간동안 달서구 감삼동 캠퍼스 평생교육원에서 마련된다.
강사진은 김경화 윤선진 백용매 이윤주 이정옥 남인숙(대구가톨릭대) 교수와 김순천(대구대)·박진희(상주대)·남은주(경북외국어대) 교수, 조윤숙 대구여성의전화부설 성폭력상담소 담당, 권순기 대구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장, 정명란 아름다운성만들기센터 실장, 문숙경 경북여성1366센터 대표, 윤순옥 대구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계 경사, 박경동 효성여성병원장 등으로 구성됐다.
053)526-3413.
서종철기자 kyo425@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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