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안동 국제탈춤페스티발 추진위원회는 지난 15일까지 실시한 캐릭터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작품을 심사해 장윤미(24·경남 마산시)씨가 출품한 '백정과 소'〈사진〉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총 101점이 출품된 공모전에서 금상에는 강원도 태백시 이인정씨 작품이 채택된 것을 비롯, 은상 2점, 동상 5점, 특·입선 35점 등 모두 43점이 선정돼 상금과 상장을 받는다.

특히 대상을 차지한 장씨의 작품은 올 탈춤축제 기간에 사용될 현수막 등 홍보물은 물론 각종 기념품 등 상품개발에 공식 사용되며 함께 출품한 애니메이션 작품도 홍보 영상물로 활용된다.

심사를 맡은 캐릭터디자이너협회 송락용 사무국장은 "장씨의 작품은 공모전의 주제인 '솟구치는 힘, 살아나는 흥'에 걸맞은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있다"며 "상품개발을 위한 응용동작을 다양하게 개발하고 애니메이션도 함께 출품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했다.

안동·엄재진기자 2000jin@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대구·광주 지역에서는 군 공항 이전 사업을 국가 주도로 추진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으며, 광주 군민간공항이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하기로 합의...
대구 중구 대신동 서문시장의 4지구 재건축 시공사가 동신건설로 확정되면서 9년여 만에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조합은 17일 대의원회를 통해 ...
방송인 박나래의 전 남자친구 A씨가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수집해 경찰에 제출한 혐의로 고발되었으며, 경찰은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다. 이와 함께 경...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