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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권 홈플러스 대구·경북본부장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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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권(45) 홈플러스 대구·경북 본부장이 30일 새벽 교통사고로 별세했다.

이 본부장은 대구고, 경북대를 졸업한 뒤 삼성그룹 비서실, 삼성물산 인사과장, 삼성테스코 홈플러스 대구점장, 성서점장 등을 거쳐 이달 3월 대구경북본부장(상무보)으로 승진했다.

유족은 부인 조덕남씨와 1남1녀가 있다.

빈소=대구파티마병원 영안실 2층 특실1호 . 발인=4월 1일 오전 5시 30분. 장지=대구시 동구 도동 달리골 선산. 053) 959-4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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