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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전 이철언본부장 한국원자력 기술상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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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상을 받게 돼 부끄럽지만 직무에 더욱 충실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원전 안전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국원자력산업회의가 제정, 시행하고 있는 제10회 한국원자력기술상 대상 수상자로 1일 선정된 이철언(55) 한수원(주) 월성원자력본부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를 생산.보급하는데 더욱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발전과 원자력 기술개발 증진에 공로가 많은 개인과 단체에 대해 수여하는 상으로 이 본부장은 대상인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금상(과학기술부 장관상)에는 설광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안전해석실 책임연구원과 배환철 한국전력기술(주) 원자력사업개발처장이 선정됐다.

이 본부장은 지난 99년 월성원자력 제1발전소장을 거쳐 지난해 4월 본부장에 취임했다.

평소 직원들에게 안전의식을 강조하는 한편 철저한 교육을 통해 안전한 원자력 운행에 노력해왔으며 치밀한 업무관리 능력과 함께 원만한 대인관계로 주위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10일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제18회 한국원자력산업회의.원자력학회 연차대회와 겸해 열린다.

경주.박준현기자 jh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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