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대구전시컨벤션 센터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전통의학(한의학)과 현대의학의 조화 발전을 위한 제2차 세계보건기구(WHO) 전문가 국제회의가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의 영향으로 오는 9월로 연기됐다.
WHO서태평양기구 사무국과 행사주관처인 경산대측은 7일 "사스의 영향으로 중국 등 상당수 회원국 대표들이 불참을 통보해옴에 따라 행사를 연기키로 결정했다"며 "오는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회의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당초 이번 국제회의에는 13개국 회원국의 대표와 의학전문가 35명이 참석할 예정이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인터뷰]'비비고 신화' 이끌던 최은석 의원, 국회로 간 CEO 눈에 보인 정치는?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