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금동~담티고개간 도로가 오는 8월초 개통돼 만촌네거리(남부정류장) 등의 만성적인 교통 체증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대구시종합건설본부는 황금동~담티고개간 2.4km, 노폭 30~50m의 도로 신설공사의 종합진도가 현재 90%의 진척을 보이고 있으며, 오는 7월말 준공돼 8월초 개통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시 종합건설본부는 이 도로가 개통되면 황금동~담티고개 구간의 통행시간이 15분 정도 단축되고, 달구벌대로의 교통량을 중동로 방향으로 분산시켜 앞산순환도로와 연결이 쉬워지며 만촌네거리 남부정류장에 집중되는 교통량도 줄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시 종합건설본부 이성 토목1담당은 "오는 8월 21일 개막되는 하계U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8월초 이 도로를 개통시킬 계획"이라며 "주 경기장인 월드컵경기장과 각종 보조경기장을 연결하는 주요 도로로 사용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총 581억원의 공사비가 들어가는 황금동~담티고개 구간 도로공사는 97년 12월에 착공돼 당초 작년말 완공될 예정이었지만 대구시 재정난과 IMF 외환위기 여파로 개통이 지연돼 왔다.
김해용기자 kimh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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